1. 제품명 : 디올옴므 청바지

2. 구매처 : 장터, 삽니다 게시판

3. 구매가격 : 운포 39

4. 사이즈감 및 후기 :

deeds not words 였나 타오 셀러가 디올 진 레플 몇개 뽑던데

디올 좋아해서 하나 빼고 다 구매 해봤습니다만 엄청난 실망을..

디올이 아니라.. 아니 걍 디올을 떠나서 그건 바지 자체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그건 그냥 스레깁니다

정품으로 사자 해서 요즘 다시 디올진을 모으게 됐네요

이거 말고도 이번에 중고로 여러개 구매했는데

일반 후기에는 새제품 후기만 가능한걸로 알고있어서 일단 이것만 작성해봅니다

확실히 데님 원단은 일본이 좋아요, 이탈리아 데님 원단 특유의 느낌이 개인적으로 불호입니다 

그래서 원래 mij만 구매하려 했습니다만 이건 워싱감이 예뻐서 구매했습니다
 

오래전 강동원이 팬미팅에 입고 나와서 인기 있던 바지로 기억합니다

밑단 너비나, 허리 폭이나 허벅지나

전체적으로 한치수 정도 큰 느낌이고

엘라 2%가 있어 활동에 더 편하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핏이 작지도 크지도 않게 저스트 하게 잘 맞습니다만

세탁후 수축하면 작아질 느낌입니다

앵간하면 세탁 안하는 방향으로..

근데 또 진정한 매니아라면 면 100 에 핏하게 입은 제이크진 인데 

11ss 31, 32 사이즈 제이크 찾고있는데 몇년간 찾아도 구해지지 않네요

우주매물이 돼버렸어요

구해지기 전까지만 입을 용도로 모드나인 론섬캣 이라도 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각설하고 오래된 바지라 새제품이 있을지 몰랐는데

기분 좋은 거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