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마이카 22SS marshall cariair 후기
2. 구매처 :Undermycarpresents
3. 구매가격 :198000
4. 사이즈감 및 후기 :풀집업인데 전체적으로 후리스에 가깝습니다. 내부도 두겹으로 되어 있어 후리스에서 외부만 면으로 바꾼? 그런 느낌이네요
밑단 스트링 조임으로 스트릿한 느낌도 연출이 가능하지만. 스트링 풀고 후리스처럼 입고 다녀도 될 거 같네요.
물론 풀집업 제품이라 후드를 안 쓰면 후드 정리가 안 됩니다.. 앞에선 봐줄만 한데 후드 안 쓴 뒷모습은 좀 아쉽다고 생각하네요.
그래도 사람이 간사한게 이게 또 후드를 안 써서 등판에 정리가 안 되더라도 언더마이카라서 그런지 또 이뻐 보입니다.
개인적으론 후드가 없었으면 좋겠지만 똑같은 디자인만 뽑아내면 그건 언더마이카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아니겠죠.
디테일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택배 상자를 열어보면 영롱안 팩과 겉면에 언더마이카만의 상징인 제품 카드가 꽂혀져 있습니다.
(카드 컬렉션 모으는 재미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가슴 위쪽 양쪽에 지퍼 주머니가 존재합니다. 참고로 지퍼는 ykk
좌측 지퍼 밑 부분에 언더마이카를 상징하는 금속탭이 있습니다.
우영미의 사각탭이 있다면 언더마이카도 특이한 모양?의 금속탭이 있습니다.
중앙 지퍼부분 또한 ykk 이며 투웨이 입니다. 원웨이였음 아쉬웠을텐데 투웨이로 선택한 건 정말 잘한거 같네요.
밑단 허리 양쪽에 조임 스트링 존재합니다. 후리스 같은 느낌으로 연출 or 조여서 스트릿하게 연출이 가능할거 같아요.
후드 쓰고 지퍼 끝까지 올리면 이게 계속 모자가 이마 위로 올라가려고 하는데
후드 뒷부분에 스트링으로 조이시면 고정이 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론 좀 답답하고 불편한 느낌은 있습니다..
카우달 같이 살짝 챙이 있는 느낌이였음 후드를 써도 벗어도 좋았을텐데.. 이 또한 비슷한 디자인은 다시는 안 뽑는 언더마이카의 특징이라..
(참고로 후드 쓰면 머리가 꽉눌려서 모자쓴 거랑 비슷하게 머리가 눌립니다. 저는 이게 싫어서 후드 안 쓰고 다닐려구요.)
지퍼 끝까지 올리고 스트링으로 제 머리크기에 맞게 조절해서 고정한 상태입니다
걍 닌자가 따로 없네요.. 홍대 한복판이면 모르겠는데 지방러라 친구들한테 욕먹기 싫으면 후드는 쓰지 말아야 겠습니다.
후드 벗고 지퍼 최대한 올리면 이런 느낌입니다.. 벗은 상태에선 이게 최선인거 같아요.
그래도 나름 봐줄만 합니다 후리스 느낌도 들고 뭐 진짜 싹다 가리고 나가고 싶을 때 아니면 후드를 쓸 일이 없을거 같네요 저는..
추가적으로 마른 체형인데 1사이즈로 갔는데 꽤나 널널합니다 봄,가을용 인거 같은데 안에 이너 따뜻하게 입으면 한겨울 아니면 입고 다닐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지금 대낮에 입고 오래 걸어 다니면 조금 더울거 같긴 하네요
부족한 필력이지만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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