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브라운 22SS 테슬 로퍼
2. 구매처 : 오케이몰
3. 구매가격 : 895000원 (매장가 155만)
4. 사이즈감 및 후기 :
개인적으로 매번 끈을 묶었다 풀었다하는 레이스업보다는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로퍼를 선호합니다.
프라다 브러시드 로퍼가 약간 청키한 느낌이라면 좀 더 포멀하고 드레시한 분위기로 활용가능한 로퍼인거 같아요.
언제봐도 설레는 단단하면서 모던한 그레이톤 박스
톰브라운 고유의 페블그레인 레더가 아닌 카프레더 제품이라 좀 더 포멀하면서 스크레치 관리에 신경이 써야할것 같습니다.
테슬 부분에도 톰브라운 시그니처인 삼색 포인뜨!
안쪽 마감도 상당히 깔끔하며 뽀얀 색상의 베이지톤 가죽이 넘흐 고급스럽습니다.
바닥은 홍창으로 되어있는데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페블그레인 레이스업 홍창은 무지 무거웠다능)
러버창이 편하긴한데 고급스러운 홍창만의 느낌이 좋네요.
앞뒤 스틸탭도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는 호입니다.
다만 미끄럼이 심해서 밑창 보강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보강시 스틸탭도 제거하고 홍창을 갈아내야되서 저는 보강 대신 미끄럼 방지 테잎을 붙이고 다니네요.
착용샷은 모델 사진으로 대체.
개인적으로 양말 신은거보다 히든삭스나 노삭스로 신는게 훨씬 이쁘더라고요.
여름에 잘 어울릴 듯 합니다.
사이즈감을 적지 않아서 추가합니다.
정 280신고요. 발볼 있습니다. 나이키 대부분 285신습니다.
톰브라운 레이스업 브로그 US10신는데 동사이즈 추천합니다.
레이스업보다 가죽도 안딱딱해서 오히려 더 편한 느낌이에요.
결론은 정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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