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베네타 패디드 카세트백 패러킷
2. 구매처 : 공홈
3. 구매가격 : 432만
4. 사이즈감 및 후기 :
여성용인데 인플루언서들 매치한거보고 뇌이징와서 구매했습니다.
블랙하고 한참 고민했는데 가격도 블랙이 더 싸기도 하고.. 근데 블랙 가방은 많아서 근본 컬러인 패러킷으로 했습니다
패러킷은 병행제품으로 너무 안풀려서 공홈에서 구매했네요.
공홈 구매시 오는 패키징입니다.
이쁘게 스트랩으로 묶어놨는데 이 스트랩 마감처리가 안되서 이렇게 계속 가루?보풀?이 떨어지네요.
흰색 더스트백에 잘 싸여져 온 녀석
공홈 구매가 백화점 구매보다 좋은게 바로 이 대형 에코백을 줍니다. 휘뚜루마뚜르 사용하기 좋음.
앞 뒤
외관에서 느껴지는 빵빵함이 기본 무광 카세트백과는 다른 우아함이 있습니다.
때문에 캐주얼에도 잘 어울리지만 포멀한 복장에도 매치가 된다는 장점이 있는거 같네요.
앗! 이거슨 하자?
손으로 문질러도 안지워지는 얼룩이 있네요.
어차피 쓰다보면 스크레치도 생기고 할거라 쿨하게 그냥 넘어갑니다.
내부 수납은 기본 카세트백보다도 더 작습니다.
진짜 폰 넣고 지갑넣으면 꽉차요.
내부 보조 포켓이 있는데 사실상 카드나 지폐말고는 뭘 넣을 수는 없는 공간이에요.
각인은 몇 안되는 렙과의 페포부분
기본 카세트백 무광은 요 삼각버클이 없어서 아쉬운데 패디드에는 있어서 좋아요~
버클 체결 부위 쉐잎도 페포 중 하나입니다.
징공장은 구현됐는데 OC공장은 삼각 끝부분 모양이 달라요.
총평
진짜 가볍습니다.
일반 카세트백보다도 더 가벼운것 같이 느껴질 정도로 가벼워요.
마치 패디드 안쪽이 공기로 채워진것 같은 느낌
가죽 특성상 스크래치에 취약한건 어쩔 수 없을것 같네요.
기본 카세트보다 더 도드라져 있기도하고 저는 클러치식으로 들고 다니는데 그립감이 좋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인데
다른 컬러들은 병행으로도 찾을 수 있는데 패러킷은 인기컬러라 그런가 병행 찾기가 어려워요.
매장 아니면 공홈이나 정가로 파는 해외 직구 사이트뿐이 없는 듯 합니다.
이 가격주고 살바에 좀 더 보테가 샤넬로 가야하나 싶었는데 뭐 샤넬은 돈있다고 살 수 있는게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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