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구매처 : 반스

3. 구매가격 : 6.9

4. 사이즈감 및 후기 : 어린 시절 돈 없을 때 갖고 싶었지만, 지디 신발이라는 이유로 희소성도 있고 그 당시 물량도 안풀어서 리셀 주고 구매하던 시절에 12만원이 없어서 못샀던.. 그 신발입니다.. 

아무리 덩크가 날뛰는 시대라 해도 진정 멋쟁이라면 블랙진에 이 스타일36레드 구겨 신고 프라다 버킷햇 눌러 쓴 채로 다니는게 멋이라 생각 합니다.. 

반스가 착화감이 좋은 신발은 아니지만.. 구겨 신는다면 뮬처럼 편하게 착용 가능 합니다.

제게는 10대의 가난과 빈곤을 상징하는 신발이라 

꺾신용(뮬), 기본형, 끈만 묶은 새상품, 끈도 안묶은 두개가 어딘가에 있을텐데 그 때 그 시절 부족함을 지금에라도 푸네요ㅠ

차라리 구찌, 발렌시아가, 이지 등 16 - 18 년도 고가 제품이면 그냥 니련 없을텐데 고작 반스 못사서 전전긍긍 하던게 정말 어제 일 같습니다.

신발 리뷰지만 회원님들의 애착 신발도 너무 궁금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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