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스트 350 V2 오레오
2. 구매처 : 아디다스 공홈
3. 구매가격 : 319,000원
4. 사이즈감 및 후기 :
아디다스 공홈 발매 방식에 대해 말이 많은데, 운 좋게 한 족 구매 성공해서 받자마자 확인해봤습니다.
우선 사이즈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이스라필 신었을 때는 260 사이즈도 살짝 큰 감이 있었는데, 이번 오레오는 265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딱 맞는 느낌이네요.
발매되는 버전마다 사이즈가 다르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퀄리티는 잘 볼 줄 몰라서 좌우측 비교할 수 있게 사진 찍어봤습니다.
예전에 PK BASF 제품 구매할 때 사이드 띠가 대칭이 안 맞는 경우가 있어서 잘 봐야된다고 들었는데 정품도 대칭이 안 맞습니다.
띠가 앞코 쪽에 떨어지는 부분 보면 가운데 봉제선과 떨어진 간격이 차이남을 알 수 있습니다.
폰트 같은 경우에도 좌우측 간에 서로 크기도 약간 차이나기도 하고 어떤 건 누워있는 글씨도 있어서 이걸로 정가품 구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한창 잘 신고 있는 PK BASF 브레드 제품과 비교해봤습니다. (브레드는 260 사이즈 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봉제선의 튼튼함, 깔창 색상, 뒷축 삼선 스트라이프 두께, 발목 감싸는 부분의 안감 재질, 끈 만졌을 때의 두께감, 무게감 정도가 차이나는 것 같네요.
뭐 차이 난다고는 했지만 가까이서 만져보면서 눈을 부릅뜨고 비교하지 않는 이상 알아차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발등 부분 비교하니 밋밋한 브레드보다 중간중간 흰색 점들이 박혀있는 오레오가 훨씬 예뻐보이네요...
잘 보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