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브라운 라이트 그레이 코튼 밀라노 스티치 스트라이프 암밴드 V-넥 카디건
2. 구매처 : 온라인몰
3. 구매가격 : 230
4. 사이즈감 및 후기 :
3사이즈 = 100
저는 톰브라운의 그레이 색을 좋아합니다.
톰브라운 그레이는 타 브랜드의 회색과 다르다고 따라 하기 어려운 회색이라 들어서 인지
톰브라운 하면 회색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일반 가디건이라고 하기엔 두꺼운 '밀라노 스티치 가디건' 이에요.
백화점 매장에서도 굉장히 소량 입고 되기에 웨이팅 오래 했지만 백화점에서 구하진 못했습니다.
병행샵에서도 이 제품 자체를 파는 곳은 많지 않고,
판다 하더라도 3사이즈는 가장 많이 찾아지는 100 사이즈여서 인지 구할 수가 없었어요.
(톰브라운 홈페이지를 노리세요)
톰브라운이 뭐 이미지가 구리다. 한물 갔다 라고는 하지만 매니아 층이 두터워 신상이 들어오면 예쁜건 당일 오전에 다 나갑니다.
팔에 사선 그려진 렙 시장에 많이 풀린 제품은 백화점 가면 없을수도 있지만 한 두점은 있지만
얘는 정말 어디를 전화해도 없어요.
아무튼 디자인은 이렇습니다.
정품 답게 단추 구멍이 굉장히 깔끔하고,
단추가 아주 약간의 탄성이 느껴지는 제품이네요.
위에 적은 것 처럼 "일반 가디건이라고 하기엔 무겁다"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얼마나 두꺼운지(무거운지) 보여드릴게요.
일반 렙 시장에 흔히 입고 다니는 팔에 사선 그려진 울 소재의 가디건은 280그램 이지만 얘는 646그램입니다.
톰브라운 밀라노 스티치 니트가 260만원짜리가 660그램인가 합니다.
앞에 열고 닫는 니트라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인 점을 발견했는데.
톰 그레이 색 하면 다 같은 그레이 색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같은 '라이트 그레이' 지만 서로 비교시 약간 다르네요.
(가디건이 살짝 노란 빛이 납니다.왼쪽이 가디건, 오른쪽이 니트)
네이비도 샀는데 오늘 일하고 와서 피곤해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역시 정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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