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릴리젼 / billy (세미 부츠컷) /29x33
1. 제품명 : 트루릴리젼
2. 구매처 : 당시 백화점
3. 구매가격 : 20중반으로 기억
4. 사이즈감 및 후기 :
내년부터 다들 입고다닐거 생각하니 흥분되는군요 (헛된희망사항)
조이는 지금입기엔 과한 부츠컷이고
일반은 솔직히 모드나인 입으시면됩니다
빌리는 요즘핏에 부합하는 세미와이드부츠컷입니다
잠자다가 다시 꺼낸이유는 생각보다 이뻐요..
물론 그때처럼 소라빵 구두에 신으면
길가다 ㄹㅇ 아저씨들한테 한대 읃어맞습니다
독일군기본 커먼류 컨버스 로우류에 신어주면
간지뿜뿜 첵디싹
당시에 가품도 몇벌있고 백화점판도 몇벌있었는데
아마 제기억에는 정품빼고 다 버린걸로 기억합니다
기억을 더듬어서 생각해보니
일단 뒷면 스님탭 태두리선과 안쪽탭 made in usa 자수가 두껍고
주머니 쇠음각이 약하게 파여있어야 정품이고
가장 확실한 초컷 요소는 안쪽 박음질이 허접하면
무조건 가품으로 기억합니다
전체적으로 훑어보니 파정이네유
세월감에의한 자연스런 디스와 캣워싱이 카운팅스타급입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처럼 셔츠류 넣입해서 단독으로 입기엔 ..제비같고
스톤/노스페이스 같은 약간 스트릿한 패딩에 입어주면 멋있습니다
오히려 발망보다 나은듯 .. 발망은 기장감이 지금입기엔 감당이안되고 밑위짧고 은근 타이트함
누군가는 지금 2021년인데 이새기 머하는놈이지 라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재미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차피 트루완얼 입니다 첵디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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