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화이트x조던2 로우
1. 제품명 :
오프화이트 × 조던2 로우 (일명 옵조)
Jordan2 × Off-White Retro Low Black And Varsity Royal
2. 구매처 :
서울 조던
3. 구매가격 :
정가 299,000원
4. 사이즈감 및 후기 :
반업~1업까진 해주시면 여유있습니다.
조던3 있으신분들은 동일하게 가주시면 사이즈감 비슷할듯 합니다.
오프화이트의 CEO, 루이비통의 남성부분 디렉터였던 버질 아블로
생전에 나이키,조던의 신발과 의류에서 콜라보레이션을 즐겨하던 그가
협업한 제품 중 마지막으로 정발된 오프화이트 콜라보 신발입니다.
물론 그가 생전에 작업해왔던 유작들이 아직 정발되지 않은채 많이 남아있다고 하여 '현시점' 기준에서로는 정발된 마지막 유작으로 볼수 있겠네요.
운이 좋게도 인스타 라플로 당첨이 되어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의 오프화이트 정가 구매가 되어버렸습니다.
'나 보통 콜라보 제품 아니야' 하는 걸 보여주는 듯이
박스, 그리고 좌우 각각 따로 포장된 오프화이트 프린팅된 지퍼락과 부드럽고 바스락거리는 포장지가 눈에 띕니다.
옵조4 세일, 옵조5 무슬린을 구매했을때도 이러한 수준의 포장지는 아니었는데...
힘을 많이 쓴 게 보입니다.
마이클 조던의 사인입니다.
마사장의 사인이 들어간 콜라보 신발이 어디 흔할까요?
버질의 유작, 그리고 그걸 기린다는 듯한 마이클조던의 사인
이거만으로도 소장가치는 충분합니다.
이 옵조2의 독특한 특색중 하나는 아웃솔의 가수분해를 디자인으로 접목시켰다는 점입니다.
가수분해가 된다면 이런식으로 누리끼리하게 갈라질거다? 라는것을 디자인으로 집어넣었네요.
오프화이트 그 자체인 케이블타이
조던과 오프화이트 마크 중 하나인 얼굴(?)이 새겨진 인솔
그리고 서울조던에서 수령했다는 인증의 나코탭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쉐잎과 디자인을 가진 신발이고
더군다나 같은 시기에 발매된 흰색과 달리 사랑을 조금 덜 받는 블랙 색상인데 그래도 상당히 저렴한 가격대의 리셀가를 형성하고 있으니
시리즈를 불문하고 '오프화이트 조던'이라는 부분과
'마이클조던의 사인'이라는 의미에서는 하나쯤 추천드리고 싶은 신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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