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피/와이드 흑청데님
2. 구매처 :무신사
3. 구매가격 :32000
4. 사이즈감 및 후기 :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이 가격에 이 바지? 무조건 하나 들이세요
기대 이상으로 퀄리티가 좋습니다
바지 밑단 부분 사진 찍은게
가장 실제 색감과 비슷하고요
입었을때 아 조금 타이트한데 하시면 그게 맞는 사이즈입니다
한 5분만 입고 있어도 옷이 늘어났다는게 느껴져요
딱 제 몸에 맞게 맞춰지는 느낌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불편한 바지는 손을 안대는 성격인데
토피는 생각보다 편해서 앞으로 손이 굉장히 많이 갈거같은 바지네요
가격도 싸서 딱히 신경 안써도 되서 만족스럽네요
—몇몇분들이 걱정하시는 부분
1. 밑위가 짧아서 불편하지 않을까요?
A: 저도 밑위가 짧은 바지를 불편해하고 항상 피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막상 받아봤을 때 밑위가 좀 짧긴 했지만 불편하다는 느낌은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앉아있을 때 사타구니 부분에 불편함을 느끼긴한데 바지 자체가 워낙에 잘 늘어나 금방 익숙해지실겁니다.
2. 기장이 너무 길면 수선하기도 번거롭고 그래서 피하게 돼요
A: 저도 키 170으로 작은키에 속합니다. 일단 저는 m사이즈를 갔고요. 막 180되시는 분이 m사이즈 가도 기장이 짧지 않을걸 봐서 저는 당연히 수선을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어라라? 기장이 저에게 맞네요? 물론 맨발에 바지 입고 걸으면 밑단 뒷부분이 아주 조금 밟히는 감이 있는데 어차피 우리는 신발을 신지 않습니까?
오히려 신발을 신으니 이상적인 핏이 나오더군요.
개인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와이드 목적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은 기장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부분
이거는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굳이 뽑자면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뒷포켓이 생각보다 작더라고요.
딱 손가락 4개 들어가면 딱 맞는 크기입니다
핸드폰을 넣고 다니긴 힘들거같네요
어차피 저는 폰을 뒷포켓에 안넣고 다녀서 신경 안쓰긴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대부분 뒷포켓 별로 사용하지 않으실 거라 생각해요.
그러므로 이부분은 패스~
두번째는 마지막사진에 있는 저 단추모양 부자재가 끝이 나와있어 좀 뾰족하다는 건데요.
이것도 그냥 굳이 뽑자면 있는거지 사실 신경도 안쓰입니다.
저는 이바지 10점만점에 9점 주고 싶네요
지금까지 전 단 한번도 바지 재구매하고 싶단 생각을 안해봤는데
이건 처음으로 재구매를 하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혹시 고민하시는 분들 있다면 바로 가셔도 무방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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