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타이렉스
드디어 타이렉스가 도착했습니다^^
디자인 - 디자인은 정말 독특합니다. 무언가 배트카 같은 느낌도 나고 발 근육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그리고 자세히 보면 디테일들이 너무나 고급스러워요.이 부분에서 놀랐습니다.전면부 스카치 디테일 그리고 소재가 다르것들이 겹쳐서 날렵한 실루엣이 되는게 인상적이었어요^^
사이즈 - 저는 250에서 255를 신는데 40사이즈 아주 잘 맞습니다
착화감 - 발바닥 부분이 조금 딱딱하지만 발을 감싸주는 것들이 굉장히 부드럽고 좋습니다. 신고 걸어보니 보급형 전투화 보다 훨씬 가볍고 좋네요ㅎ
총평 - 오리발이다 태권도화다 발렌시아가의 몰락이다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아서 저도 조금 망설였지만 가격이 반에 반값 보다도 저렴했고 막상 받아서 신어보니 타이렉스만에 매력에 빠졌습니다^^ 그 어떤 신발보다도 특이하면서 멋진 신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