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검은
사진 2장 이상 올려주세요
1. 구매처 : 개인 매물
2. 가격 : 250,000원
3. 사이즈 : 265mm. 다른 신발과 동사이즈로 구매
4. 별점 : ★★★☆☆
5. 총평 : 예전에 공항에서 류준열 씨가 프라다 리나일론 백팩에, 검정 슬랙스 그리고 이 데이브레이크 검은을 매치한 사진을 보고
정말 갖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요, 어쩌다가 매물이 떠가지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신발을 구매해서 쟁여두고
내킬 때에 신는 편이라, 지금은.. 가격이 더 많이 올랐다고 들어서 나름 뿌듯한 신발 중에 하나랍니다ㅎ0ㅎ
사실 데이브레이크 끝판왕은.. 아니 데이브레이크는 아니지만 유사한 라인인 LDV와플 빈티지가 있죠. 그건 이제 발매하지도 않고
기약도 없기에 참 아쉬워서 그나마 비슷한 데이브레이크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데이브레이크는 베이지/주황 색상이
리셀가도 가장 비싸고 인기가 많은 걸로 알고있는데,, 이상하게 고건 끌리지가 않더라구요. 오히려 이 검은 색상이 저는 더 차분하고
미니멀하면서도 깔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물을 영접했을 때에도 슬라이딩박스에 들어있는 것을 보고
왜 이 신발이 처음 나이키 매장에 나왔을 때 구매를 안했던걸까,, 생각이 들더군요. 그때는 그냥 테일윈드랑 별반 차이 없네 하고
지나쳤던 제 자신이 밉습니다ㅠ,,ㅠ. 출시되고 한두달도 안지나서 완전 품절이 되었고 그때부터 데이브레이크의 리셀가는 한정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올라가기 시작했던걸로 기억납니다. 사카이og와 유사한 망으로 앞코가 되어있고, 바닥은 사카이처럼 와플모양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접지력이 상당히 우수해보이지만 빙판길이나 비올때 신으면 뇌진탕 각입니다;
디자인은 정말 예쁘고, 색감도 좋고 쉐입도 좋습니다만 별 두개를 뺀 이유는 정말 불편합니다. 개개인 마다 느끼는 건 다를지 모르겠지만
발을 잡아주는 것도 없고, 걸을 때에도 불안정한 느낌에,, 여튼 자주 안신게 되더라구요ㅠㅠ
뒤늦게라도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착화감 한번 고려해보시고 구매하시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6.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