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마원2 후기
사진 2장 이상 올려주세요
1) 구매처 : 피마원 공홈
2) 구매가 : 22..만원?
3) 사이즈감 : 260mm 정사이즈
4) 별점 : ★★★★☆
5) 총평 : 지난번 슈프림포스 후기와 함께 피마원 후기도 올려봅니다ㅎㅅㅎ
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흰색신발에 대한 선호도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스는 그 어떤 신발보다도 화이트가 가장 예쁘다 생각했고, 피마원 역시
OG와 고민하다가,, 다행스럽게도 당첨이 되었기에, 리셀 없이 정가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OG도 당첨이 되었었는데 피마원하고 인연이 깊네요 사랑합니다 GD형
일단 이 신발 역시 사이즈는 포스와 동일합니다. 그래서 힐컵 슬립이 없게 하기 위해
정사이즈로 갔는데도 갑피가 씌워져있는 디자인 때문에 발등이 뭔가 딱딱하고 단단하니 답답하더라구요
어차피 크랙이 벗겨지긴 하겠지만, 오히려 크랙을 최소화하고 발도 더 편하게 신기 위해서 반업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크랙이 나는게 OG보다는 훨씬 예쁩니다. OG는 검정베이스에 흰색 먼지나 페인트자국처럼
크랙이 뜯겨져 나가다 보니 자연스러움이 없는데. 피마원2는 오히려 화이트 펄 톤이라서
크랙도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이건 신발보다는 예술 작품 같습니다.
인솔, 신발상자, 끈, 뱃지까지.. 디테일적으로는 근래 어떤 신발보다도 우위에 있는 듯 싶습니다.
여름에 자주 신어야하는 컬러임에도, 끈이 답답하고 무거워보여서 잘 안신게 되네요.
오히려 전에 리뷰했던 슈프림포스가 여름에 신기에는 더 제격인 것 같습니다.
별점을 하나 뺀 이유는, 아무리 화이트포스라고 해도 피마원은 OG압승인 것 같네요.. OG 다시 살까요..?
6)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