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부스트 350 브레드
이지부스트 350의 대장 중 하나인 브레드입니다.
나매에서 구입했었고 가격은 60이었나.. 기억이 안나네요.
그렇게 튀지 않고 무난하면서도 신기 좋은 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벨루가 1.0을 너무 가지고 싶었으나 가격이 너무 사악하였기에 그것에 대한 차선책으로 브레드를 들여왔습니다..
하지만 산 이후로 후회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냥 뭔 옷을 입어도 실패하기 힘든 색상 조합이었기에..
이지부스트 350의 착화감은 다들 말하지 않아도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신었을 때는 이만큼 편안한 신발 없었지만 신을수록 질리는 맛이 있습니다 ㅠ 너무 푹신해도 발에 피로감을 주는거 같더라구요. 푹신함과 딱딱함 그 사이가 딱 발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이지 350 정의 사이징 국룰은 칼발 반업, 나머지 1업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널널하게 1업했는데 확실히 신발이 작긴 작더라구요. 옆은 끼는데 길이는 남는,, 게다가 신발끈으로 조절도 안되니까 사이즈 조절 실패하면 많이 곤란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