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fw 리치컷 핸메 블랙 세미더블 코트 후기
안녕하세요. 솔스타 반팔에 이어 바로 알레그리 20fw메인 코트였던 세미더블 코트 후기 씁니다!
알레는 럭스웜, 럭스쿨 등등 무슨 별명 같은게 붙은 아이탬들이 많던데 이 제품은 리치컷?이라는 별칭이 걸린 제품으로 20fw 시즌 타임 20주년과 백플랩과 경쟁했던 상대였습니다. 그만큼 아주 고급적이고 핏도 예쁘네요~! 저도 코트 많지만 아주 만족합니다.
19년도 로브코트가 대세였는데 좀 더 20년도에 맞춰서 고급지게 나와주었네요! 로브가 있는 코트이고 타임의 백패딩하곤 다르게 핸메 느낌입니다! 보기로는 완전 두꺼운 겨울코트 같은 따뜻한 느낌이지만 생각보다 얇은 핸메 입니다.
백플랩 디테일이고 타임에서도 앞전 19에선 앞건플랩 이번 20에선 백플랩으로 나와서 비슷한 디자인으로 경쟁을 했고 이 제품이 기장이 115-120 대 였고 타임이 120-130대여서 기장 취향차이 느낌이였습니다.
제품 전체 샷이 아래까지 안나와서 판매처 사진 올립니다.
리치컷에 어울리는 모델성님!
내부는 핸메답게 안감이 반만 되어 있습니다.
백플랩 디테일과 허리끈
허리끈 사진입니다. 여기서 원단 느낌이 가장 잘 보여집니다. 아주 고급진 원단이고 윤기가 흐르며 장모로 되어진 원단입니다.
알레그리의 상장 a
손목은 이렇게 접거나 악세사리 시계나 팔찌를 찻을때 배려하기 위함인지 이런 절개 디테일이 있습니다.
특이하게 18시즌 쯤 로브 코트에 자주 들어갔던 디테일 느낌으로 단추가 아닌 똑딱이인데 이상하게도 아주 고급진 똑딱이라 그런가 하나도 안촌스럽고 되게 포인트 되고 좋은 느낌입니다 일반적인 금속 느낌이 안나게 알록달록 고급지고 촉감도 고급지며 잠글때도 또옥! 하면서 기분이 좋습니다!
알레그리는 주머니가 일반적으로 딱 주머니처럼 되어 있어도 위아래로 실로 막음질? 비슷한 처리를 해놓네요! 이게 바로 이태리식? 봉제법일까요 ㅎ
로브 이탈방지끈 이건 근데 ㅋㅋ 고급보단 좀 할랑해보이는데 저 끈이이음새 마감 부위마다 있더라구요 ㅎ 밑에도 손목과 로브 밑단 등등에도 마감처리를 저 소재를 덪대서 마감했습니다! 다만 조금 힘주면 끊어지는게 아닌가 걱정되네요 ㅎ
위에 사진 부분들에 다 위에 이탈방지끈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ㅎ
이제 경남은 벚꽃도 끝나고 여름이 오려는지 파릇차릇 잎들이 올라옵니다!
이 코트는 겨울 다가서 봉인해야할 옷이지만 매번 좋고 이쁜 코트를 장농에 넣고 있으면 만족감과 든든함이 더해지네요 ㅎㅎ 이번 fw에도 알레 타임 코트 기대하며 이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