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나인 소울 인디고 4년차 후기
모드나인은 ㄿ 시장 초창기 디올 오일워싱 만들때부터 지켜봤는데 최근 몇년동안 퀄리티가 급상승했습니다.
원래도 괜찮게 만들었는데 제 인식이 바뀐건지...아무튼 요즘 나오는건 정말 프리미엄진이란 말이 아깝지 않아요.
사진은 올해 초에 mod1핏으로 리메이크해서 재발매한 소울인디고의 초판인 1s핏입니다.
모나 중고장터에서 새제품급 31사이즈를 구매했는데 그 당시 190/65의 멸치였던 저한테
적당히 여유있는 정도였습니다만 잦은 세탁으로 1사이즈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제가 190/72인데 살찜+사이즈 수축으로 1ss핏마냥 상당히 달라붙게 되었죠.
입었을때 착용감은 왠만한 면100 데님보다도 탄탄해요.
지금은 연식이 꽤 된 상태고 엘라스틴도 섞여있는데도 여전히 짱짱함이 느껴지는 원단입니다.
제대로 된 생지데님을 찾고 있다면 후회없을 바지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