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옴므 19fw 싱글코트 민트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제가 좋아하는 타임옴므 제품 리뷰 입니다 ㅎ
저번에는 싱글 카멜이였고 이번에는 싱글 민트 제품으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이번 코트가 이번 21ss 구매하는 마지막 코트이길 바라며 스톱해야 겠습니다 ㅜ
제품은 19fw 싱글 캐시미어코트 민트색 초판 버젼입니다. 색상은 참 예쁘고 부담스럽지 않은 민트색 입니다. 차분해 보여요!
처음에 저는 이 색상은 아예 생각 조차도 안했던 색상이였습니다. 가장 마지막까지도 민트색상만 남아있어서 크게 감흥이 없었고 원래는 다크그린을 유심히 보고 있었는데.. 싱글코트 검색하다가 리뷰 사진을 보고 색감이 좋다고 생각해서 원래는 다크그린을 갈까 했는데 민트를 정말 좋은 가격에 새상품으로 데려올 수 있었네요 ㅎㅎ 결론적으로는 다크그린보다 만족스럽습니다.(다크그린은 블랙과 겹친다고 합니다.)
가벼운 리뷰 사진으로 바로 보시겠습니다.
차분한 민트색감에 깔끔한 싱글코트! 거기에 타임감성과 핏 추가! 말이 필요 없죠! 코디가 힘들꺼라 생각한거랑 다르게 검정색 이너랑 되게 잘 어울려 코디하기 정말 편하네요 ㅎ
공홈 사진인데 이런 색감인데 이거보다 좀 더 연한느낌 같습니다.
실제 색감을 잡기가 좀 힘든데 요거랑 비슷한데 조금 더 민트색인 느낌입니다.
오히려 지금 택 사진 뒤쪽 빛 받는 부분의 색이 코트 색감과 유사해 보입니다! 실제는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타임은 어려워 보이는 색도 아주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만들어버리니 입는 저도 참 기분이 좋네요 ㅎ!
매번 느끼는건 택이 초판택이 리오더보다 적힌 가격이 높아서? 그런지 몰라도 훨씬 받을때 기분이 좋네요 ㅎ
갬성 타임택
내부 택들입니다. 위에 타임 적힌 택은 17인가 18까지는 손넣는 주머니쪽 안감 뒷편에 달린걸로 아는데 19-20부터는 목뒤로 간걸로 보입니다. ㅋㅋ 우영미나 알레그리 등등은 코트에도 브랜드의 감성을 지닌 스퀘어택들을 다는데 타임은 옷자체와 핏이 타임스럽다 라는 말이 나오게 되더라구요 ㅎ 그게 장점이자 단점 같습니다. 다만 옷이나 브랜드를 잘 모르거나 관심없는 사람들에겐 저게 타임인지 보세인지 모르긴 하겠죠 ㅎ
한섬류 옷들은 대놓고 티나는 뭐 어떤건 없지만 디자인에서 아이덴티티가 묻어나오고 또 입은 사람을 부티나게? 말 없이 사람을 고급스럽게 하는 그런 옷인거 같습니다 ㅎㅎ 기회가 되시면 마음에 드는 코트가 있다면 타임은 또 롱런 가능하니까 추천드립니다. 저도 이번에 구매한 코트들은 매물 하지 않고 쭉 입으려 합니다!
20fw에도 이번년도 21fw가 되면 아울렛에 20주년코트 그리고 싱글백패딩이 들어올텐데 그때도 제가 없는 색상을 노려봐야겠습니다 !! ㅎㅎ 이번 21도 카라는 다르지만 직접 입어보니 핏이 아주 굿이였습니다!! 큰특징이라면 카라가 비대칭이고 생긴거에 비해 입으면 이뻣으며 가슴품이 19fw보다 넉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나올때 입으면서 찍은 착샷 투척하고 이만 쓰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