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투톤 쉐도우베이지 트렌치코트
안녕하세요. 저번 쉘파카 후기에 이어 어제 수령한 트렌치코트 후기 입니다. 구매하면서 매니저님께 물어보니 알레그리는 이탈리아 메이커이고 Lf에서 수입해서 판매해서 수량이 딸린다 하시더군요ㅎ 마데인 코리아라 되어 있지만 이테리 감성을 담은 알레그리 보시죠!
이번 제품은 제목처럼 투톤컬러의 트렌치코트 입니다. 크게는 빛나는 베이지색을 기본으로 은은한 카키빛이 도는 컬러감이며 코트 재질이 아주 탄탄한 느낌을 자랑하는 코트이네요! 옷질하면서 처음 느껴보는 질감 원단이여서 신박했습니다!
전체샷인데 옷 자체가 워낙 깔끔하게 나와서 걸어놓고 볼때 참 흐뭇하네요. 입었을때 투톤감보다 입은걸 보는 3자들이 볼때 더욱 빛나는 옷 같습니다. 사진으로도 이렇게 영롱한 색감을 자랑하네요.
오늘 우체국 택배로 수령한 타임옴므 싱글 백패딩 코트와 같이 찍어 봤습니다. 코트는 카멜색이고 트렌치코트는 투톤베이지 입니다.
보통 단추를 많이 사용하던데 알레그리는 디테일에 단추도 사용하지만 이렇게 현대적으로 똑딱이 단추나 점퍼류에 사용하는 똑딱이도 사용해서 현대적인 감성도 추가시키는거 같습니다.
녹빛이 나게 찍어봤습니다
알레그리택은 정말 심플한거 같습니다. 검정 정사각형 종이판자에 적힌 알레그리! 그리고 제품 가격표 알레그리는 할인을 많이 안하는데 저는 질스튜 구매로 등급을 올리고 등급 쿠폰이 알레그리 할인이 적용이 되서 본가격보다는 저렴하게 삿네요! Lf 사고나면 다음주 되면 가격이 떨어져있거나 혜택이 더 생기는게 많았는데 알레그리는 딱 고정적이야서 이런부분은 좋은거 같습니다. 다음주가 되어도 슬프지 않는 구매.. ㅋㅋ 그리고 물건이 몇개 없어서 메인템은 아울렛도 잘 안넘어가서 매물도 안나오고 ㅠ 구할데가 없어서 슬프드라구요 그냥 이쁜건 시즌에 사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알레그리 고유 갬성이죠. 유독 단추각인이 아주 튀는거 같아요 타임이나 영미누나는 잘 안보이는데 알레그리는 ㅋㅋ 그냥 알레그리네요 ㅋㅋ 그냥 옷 걸어놓고 봐도 잘 보입니다. 목탭도 삐뚤어진듯 안삐뚤어진 ㅋㅋ 참 신기하네요
플랩끝 부분에 주머니가 있습니다.
원단 접사 입니다. 쭉이어지는 실이 베이지이고 그안에 있는 실들이 카키톤인데 전체적으로보면 베이지로 보이는게 신기하네용 ㅎ
안감도 베이지 카키 느낌인데 안감은 베이지 느낌이 조금더 있습니다. 옷이 참 영롱해서 무슨 작품보는거 같네요ㅎ 만족감도 높고 입고다니기 참 아까운 ㅠ 그런 옷입니다. 알레그리 매력을 너무 늦게 알아버려서 참 아쉽네요 ㅎ
하.. 이제 옷질을 그만해야할때 알아버린 알레그리.. 이제 옷 걸때도 없어서 옷걸이도 여러개인데 방에 ㅋㅋ 옷으로 둘러 쌓여 있네요 ㅜ 옷을 걸 공간이 없네요 아우터 때문에 ㅠㅜ 거기다 쉘파카에 타임코트까지 추가해서 아주 빡빡하게 집어 넣었습니다ㅠ 이제 옷질은 레전드 빼곤
그만해야할때가 왔네요 ㅠㅜ 호렙을 하면 참기는 힘들겠지만 또 지르게 되면 후기로 날라오겠습니다 ㅎ
곧 설이네요 다들 설연휴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