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셀 아리가토 마라톤
먼저 상자입니다.
스웨덴 브랜드라는데, 저도 이 신발 보기 전까진 존재도 몰랐네요.
로고만 정갈하게 박혀있는게 깔끔합니다.
특이하게 젓가락을 같이 줍니다.
구성품인데, 나무인가 했더니 그것도 아니고 걍 플라스틱임ㅋㅋ
좀 뭐랄까 일뽕 맞은 스웨덴 디자이너가 창립한 브랜드 같은 느낌입니다.
첨엔 저 메쉬부분때문에 살짝 환공포증 왔는데, 보다보니 뇌이징 끝나고 이쁘기만 하네요ㅋㅋ루삥뽕
이 신발은 쉐입이 다 하는 신발입니다.
사이즈는 1업하면 정사이즈 느낌이구요, 호레이랑 동사이즈 가면 비슷한 느낌 들 것 같긴 한데, 개인적으론 발볼 좀 있다? 2업 추천합니다.
전 3업했는데 힐슬립도 없고, 나쁘지 않음. 다만 끈을 조인다고 척테마냥 조여지는 신발은 아니니깐 굳이 오버사이징 할 필요는 또 없습니다.
착화감은 갓직히 좋지는 않네요ㅎ 닉값 못함
젓가락은 버리진 않을 건데 쓰지도 않을 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