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섬 그림자과제 패딩조끼
사진 2장 이상 올려주세요
롤드컵끝나면 딴겜할라다가 5세트까지 가길래 그냥 지금 후기 적습니다
돌섬 18fw 그림자과제라인의 패딩 조끼입니다.
렢으로 구해보려고 했지만 너무 후레퀄밖에 없어서 걍 매물을 구해왔습니다.
해외에 거주중이신 모 카페분의 매물을 구해오게 되었고 송장번호가 지멋대로 뒤바뀌는등 약간의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좀 연식이 된 제품이다 보니 먼지가 좀 끼어있네요.
당시 동시즌에 나왔던 다른 그림자 과제 아우터들처럼 빛을 비추면 빛의 세기 거리 각도에 따라 다른 색을 보이는 슼아라베오를 이용하여 포인트가 주어집니다
앞쪽의 네모난 부분 위 아래에는 작은 주머니가 달려있는데요, 상당히 작은폰이라서 요즘 휴대폰 사이즈는 어림도 없을것 같습니다. 앺을 se시리즈나 들어갈 수 있을것 같은 크기입니다.
위 사진의 주머니에 넣으면 안쪽의 지퍼를 열면 물건을 꺼낼 수 있습니다.
추가로 저 주머니? 부분은 벨크로를 이용하여 붙일수가 있는데요, 자주 떼고 붙일 부분일텐데 저런걸 쓰는것이 너무 아쉽네요. 차라리 단추같은것을 이용하는것이 조금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밑부분 주머니입니다. 좀 커서그런지 벨크로 두줄을 이용하네요. 일단 딴딴하게 잘 붙기는 합니다.
이 패딩조끼 특이한게 지퍼를 이용해서 여닫는게 아니라 위아래 두개의 주머니(?)를 이용하여 옷을 여밉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고리 아래로 주머니를 넣고, 단추로 잠근 뒤에 벨크로에 붙이는것으로 여밉니다.
전 그냥 귀찮아서 저 고리는 자주 이용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제가 굳이 이 조끼를 구입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며, 어쩔수 없이 정으로 구할수 밖에 없었던 부분입니다.
그림자과제 의류들 특징이 아우터류간에 서로 결합을 할수가 있는것인데요, 얼마전에 구입했던 스텔스 자켓에 연결을 하면 재밌을것 같아서 다른조끼들을 두고 이걸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렢들은 저 단추가 색이 달라 거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택부분도 색이 달라요)
근데 쁜돌이가 만든 동시즌 봄버자켓에는 저 결합부분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좀 길이가 있는 아우터류에만 결합 가능하도록 만들었나 봅니다.
사이즈는 돌섬 맨투맨과 같은 사이즈로 가면 될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도 점점 추워지는데 잘 입고 댕기다 한겨울이 되면 결합해서 입고다닐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