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아일랜드 20SS plated reflective with dust colour fin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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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리뷰입니다..
브랜드 : 스톤아일랜드
시즌 : 20SS
품명 : plated reflective with dust colour finish
리플렉티브는 오래된 버전 부터 최근 버전까지 꽤 나왔었는데
리뷰에 의하면 (전 옛날 물품은 없어서..)
리플렉티브의 재질이 좀 두껍거나 벗겨지는 등의 아쉬운 점들이 있었는데 많이 개선된 제품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만져봐도 많이 얇고 바스락 거리지만 뻣뻣하지 않은 제품이고 반사 되지 않을 때의 색감이 빈티지해서 이쁜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리플렉티브 들어간 제품을 좋아하는데 아주 조금 들어간 제품들로 티셔츠 아노락 자켓 아우터 등등 다 처분하고
이제 16시즌 퍼렐 아디다스 인간성 아노락이랑 자켓
이번에 추가된 이 3가지만 남았네요...
포인트로만 들어간 제품이 무난무난하다면 얘는 좀 관종 같긴 합니다...
주머니가 특이? 한데 투웨이 지퍼를 써서 아래에서 열면 바지 주머니를 바로 쓸수 있게끔 되어 있고 위쪽 지퍼를 내리면 주머니가 있습니다. 얇아서 폰만 넣어도 축축 쳐지는 건 덤이구여.
각설하고 어제 낮에 입고 나갔는데 서울 기준 낮 체감기온 29도 그냥 온도 27도, 안에 반팔 한장 입었는데
50분 정도 외출 후 벗엇더니
맨살과 자켓 닿는 곳이 땀복입었던 것처럼 땀이 다 줄줄 샜네요...
방수 방풍 잘 된다더니 방풍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오늘 비 온다니까 방수도 실험 해봐야겠네요..
단점으로는 매우매우 얇아서 조금만 추워지면 추위에 약하신 분은 못 입으실 것 같습니다... 전 추위를 안 타서 안에 후리스 같은 거 입으면 한겨울도 ㅆㄱㄴ입니다.
여튼 마무리로 ㅍㄹㅇㄷ 중인 쁜돌이 자켓...서울대 근처 이신 분 계시면 나중에 받으셨을 때 같이 비교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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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