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비교 후기 글 쓰고 나서
익명qX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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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23:24
보테가 매장에서 스티치 크롭 자켓 보고 온 후기 올리고 나니 익게 반응 역시 무섭긴하네요.
저는 단순히 구매자였고 프리오더 전 셀렉도 좋고 나름 반응이 좋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업체의 과거를 딥하게 알지는 못하고 그래도 나름 인지도는 있는걸로 알았고 제작노트 보고 혹해서 구매했습니다.
필컷이니 뭐니 등 예전에 화제가 있었기에 단순히 정보를 공유하고 싶었을 뿐인데 보이는 시각에 따라 징징이니, 왜 사놓고 저러고 있니 등 안좋은 반응을 보니 괜히 혼자 오지랖 부리고 쓴 글이 아닐까 싶네요.
예전에 어떤 분의 댓글이 생각나네요.
아무리 좋은 취지로 정보 공유하고 써봤자 이득 되는거 없으니 걍 조용히 혼자 알고 있으라고 ,, 맞는거 같습니다.
왜 사람이 폐쇄적으로 나오게 되는지 정보를 공유 안하게 되는지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함께 공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다들 현명한 소비 하시고 양질의 렙질 하자구요.
무튼 푸념 글이였고 다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