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 직장 : 주6일 / 연봉 세전 8300 + 성과급 연 1회(기본급의 400%) / 시장 선도 기업 / 해외 출장 잦고 업무 강도 매우 높음, 성과 제일 주의 / 능력만 되면 신입이 임원들이랑 다이다이 떠도 되는 구조라 진급이 빠름. (본인도 신입으로 입사해서 6년차에 팀장 / 40되기 전에 부장 진급할 듯?)

2. 이직 오퍼 : 주5일 / 연봉 세후 6000 + 성과급 연 1회(퍼센테이지 모름) / 6년차 신규 기업이고 회사 전체 매출이 현 직장에서 본인이 케어하고 있는 팀의 절반 수준도 안되는 작은 회사 / 오너가 욕심이 없어서 사세 확장 계획 없고, 꽁냥꽁냥하게 하던 일 하면서 가늘고 길게 갈 수 있음 

3. 1줄 요약 : 개인적 성향을 따르면 지금 직장을 계속 다니는 게 맞는데 몸이 버티지를 못해서 고민하고 있는 와중에 오퍼를 받았고, 지금 당장 편하자고 이직 했다가 두고두고 후회할까봐 무서움

도와주십쇼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