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썰 풀어본다
필자 키 185에 마른 근육임
대부분의 남자들이라면 공감하거나 부정할거다
본인 외모 올리치기 정말 심하다는걸 나도 그랬다
나도 나정도면 괜찮지 하고 생각했거든 근자감이였지
근데 2살 연상 2명의 누나들과 친해지면서 알게 됐는데
여자들이 귀엽다 착하다 는 못생겼다는걸 돌려서 말하는거라고
그 누나들이 성형에 대해서 잘 알아서 부작용을 알면서도 내 외모의 리즈 시절을 한번쯤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코 속쌍 + 눈매교정, 눈썹 문신과 슈링크 필러 턱보톡스등 약간 성형계에서 약간 기본적인걸 해봤음
그것도 서울 강남에서 눈 수술로 유명하다는 병원 코수술로 유명하다는 병원으로 했음
천마원 때려 박은듯?
한 8개월 정도 지나니 정말 자연 스러워졌고 이것도 축복 받은건지 내 얼굴이 성형빨이 정말 잘 받는 케이스였음
정말 뻥 안치고 예전부터 날 알던 사람 아니고서는 초면이면 성형한걸 모름
그정도로 자연스럽게 됐고 그 누나들의 객관적 평가론 그정도면 상위권 턱걸이라고 들음
그걸 정말 많이 느낀게 계산할때 여태까지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알바생들의 시선느끼게됨
초롱초롱하면서 뭔가 뚤어져라 쳐다보는 그 눈빛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자주 있길래 물어보니 잘생긴 남자보면 여자들이 그렇게 쳐다본다더라
그 다음에 많이 느낀게 술집 자주 갔었던 술집인데 뜬금없이 서비스를 줌 한번도 받아본적 없는데 단골이라서 준건가 했는데 나 알아보지도 못함
그 후에 생애 처음으로 번따도 당해봄 클럽이나 헌팅술집에서 심지어 카페에서도 번따 당해봄
현재 수술한지 6-7년정도 지났는데 아직까지는 부작용 없음 쫄보라서 술도 많이 줄였고 담배도 끊었음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형들도 너무 근자감 가지지 말고 성형 생각 있으면 한번 해봐 진짜 대우가 많이 달라진다
세상은 외모지상주의가 맞나봄 아 그리고 성형할거면 진짜 엄청나게 유명한 곳에서 해라 그게 답이다
어중이 떠중이나 지방 유명한 곳에서 하면 나중에 마음에 안들거나 부작용이 빨리와서 백퍼 재수술 한다 재수술하면 진짜 돈도 그렇고 스트레스 장난아니니까
꼭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병원에서 해라 병원은 조금만 자기가 알아보면 알게됨 아주 쉽게
그럼 형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