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 가죽 보내줬으면 서로 윈윈이었을텐데
익명Pk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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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22:56
상황을 이렇게 더 크게 만든 건 결국 콜라보 책임이 크지싶다.
약속한 가죽이나 진작 보내줬으면 오블리크나 코듀라 구매자랑은 별개로 가죽 오더 탄 사람들은 만족하면서 조용했을거고. 이렇게까지 상황이 더 악화되진 않았겠지.
진짜 하다못해 문자에서 자신있게 약속한 화요일에라도 보내줬다면. 우리가 좀 억울했을지언정, 오늘 같은 대량 환불 사건도 없었겠지.
오더가 핸들링이 안될 정도였으면 애초에 컨트롤 가능한 수량만 받았어야지, 뷔앞 주문에, 1차 주문에, 2차 주문까지 받길래 그때부터 좀 걱정되긴 했다.
누굴 탓 할 것도 없다. 결국 자업자득이다.
다른 업체들도 이번 사건을 보고 앞으로 프리오더 방식은 조금 줄여야 될 듯.
예전처럼 가만히 혼자 기다리기만 하는 구매자들이 아니니깐ㅋㅋ
...과연 저 업체는 어디까지 가려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