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테릭스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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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테릭스 의복 자체는 사진으로 보면 안됨.
이건 진짜 가서 만져보고 입어보고 생활해봐야됨. 기능성 옷이란 무엇인가
그냥 여행갈때 아크테릭스 옷 배낭에 쑤셔다녀보고 해봐야
진가가 나옴 (초경량)
그냥 유행이 아니라 옷장에 아크테릭스 3개정도 걸려있으면 그냥 생존옷임 ( 그리고 스테디, 뭘좀 아는남자 )
급식이고 나발이고
그냥 아크테릭스 베타랑 아톰정도는 옷쟁이라면
옷장에 둬야하는 옷임
필자는 입문할때 베타자켓은 일단 손목스트랩 묶는순간부터 팬티 다젖음. 그리고 밑단 스트링 쪼으는맛부터
예술이고 스톰후드 당길땐 그냥 쌈..
(중국꺼는 비슷하긴 한데 고급진맛이 없었음. 뺏긴수준)
솔직히 그냥 아트의 영역임. (사진으로 보면 밋밋하지만 실제로는 전혀밋밋하지 않고 고급짐. 고어텍스가 촤르르 흘러내림 )
나도 옷질 오래했지만 솔직히 개 맛있는 옷은 이런걸 두고 하는말임
로로피아나 코트나 제냐 수트 정도의 옷을 감았을때랑 비슷한 감탄사가 나옴
물론 초절정의 클래식을 고수한다던지
나름의 기조를 가지고 옷을 셀렉한다면 굳이 추천하지 않는다만
진짜 옷을 좋아하고 즐긴다면 한번쯤은 베타 LT 자켓은 걸쳐보고 옷장에 두고두고 입기를 바람
사진으로 보이는 그냥 등산복의 옷이 절대 아님
반박시 니말이 다 맞고
나 아크테릭스 지분없고 니가 입던가 말던가 아무 상관없고
그냥 추천하는 글
유행타고 급식이 입고 그런걸 논할 옷이 절대 아니고
화섬으로 제작하기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우리가 명품을 입을수 있구나 감사하며 입어줘야하는 옷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