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팔이다 등급표 보고 개인적인 생각 써본다
우선 옷도 그렇고 안경도 똑같이
편의성, 패션, 실용성, 브랜드, 디테일 등등 어디에 초점을 맞췄는지에 따라 안경등급표가 달라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냥 저 정리표는 내가 느끼기에 가격순이라고 밖에 안느껴진다
고도수이고 안경없이 못사는 안경잽이들이
표에 있는 사황 크롬을 쓴다?
그냥 안경 던진다
얼굴 비대칭이 심한사람이 자크마리마지를 쓴다?
시간 지나면 맞춰지겠지만 그만큼 불편할거다.
또 안경 험하게 쓰는 사람이 린드버그를 쓴다?
구매했던곳 아니면 해줄려고도 안하고 AS보내면 3~4주다
안경테마다 각자 장단점이 있는데
대충 유명한 친구들이나 나라로 나눠보면
일본친구들은 옛날부터 티타늄의 왕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왠만한 티타늄 브랜드 고급테들은 죄다 일본에서 처나온다
그만큼 일본테가 유명하다. 티타늄 안경테 장점은 다들 알거다
일본테는 편한데 단점은 무난하다 그리고 크게 디자인 변화가 없다
독일은 그냥 기술력 탑이고 도전적이다
마이키타랑 아이씨베를린만 봐도 경량화를 위해서 나사 빼버리고 지들 자체 기술력을 넣어서
취급점 아니면 전문기구도 없어서 만들지도 못한다.
이 두 나라가 광학, 안경에선 ㄹㅇ 탑급이라 크게 두가지로 나누고
자크마리,모스콧, 에스크로폿 같은 친구들은
안경 오래쓰는 사람이나 안경사들은 절대 추천 안하는 패션테라고 생각하면 된다.
크롬, 포나인, 디타
그냥 디테일 보고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윗놈보단 피팅은 괜찮지만 고도수들한테 추천안하는테들이다 무겁다.
린드버그, 마이키타, 베를린
이 친구들은 고장나면 수리하는게 개스트레스 받는다
소재도 소재고 힌지 부서지면 어떻게 손님한테 말해야할지 막막하다
험하게 쓴다면? 절대 추천안한다.
말이 길어졌는데
어디에 중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다르다
컨샙을 어디에다 두느냐에 따라도 안경원도 달라진다
일본, 독일테 중심으로 놓으면 그만큼 안경쓰기가 편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안경렌즈에 투자할 생각이 생기고
크롬, 디타, 마리마지, 모스콧 같은 친구들을 가져다 놓으면
그만큼 명성이 있어서 안경테 잘나가고 고객들 나이가 줄어든다
안경겔ㅈㄴ게 보는데
사람마다 추구하는게 다른데
저렇게 등급표 나눈거 보면 한숨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