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고 욕하는 내가 저능아 맞는데 하도 열받아서 써봄.

내가 막눈이고 중국셀러 찾기 귀찮아서 가가이크꺼도 내눈에 괜찮으면 사왔던사람임.

친구랑 술마시다 가가이크 발매문자 와서 구경하러 들어갔는데

친구가 발매상품 지가 갖고 싶던거라고 사달래서 한 10분간 설득했음. 가격도 말도 안 되고 맘에 안들어서 환불하려면 힘들다고 근데도 사겠다길래 당일발매겠다 맘에 안 든다 하면 내가 일단 돈 주고 팔아야지 하고 주문함. 

오블리크 셔츠 때 늦게 입금했다 2차로 밀린 경험이 있어서 주문하고 바로 내 계좌서 입금했다. 친구한테 받아서 하면 늦을까봐.

근데 시부레 다음날 다다음날이 되도 송장이 안 뜨네? 보통 가라송장을 날릴지언정 아예 송장이 안 뜨는 경우는 없었는데? 주말 지나고 오늘은 보낼까 싶어서 문의하니깐 참내 내가 늦게 입금해서 2차로 밀렸단다. 2차는 6월말에 보내겠대ㅋㅋㄱ주문하고 2분 지나서 입금했는데ㅋㅋㅋ

아니 그리고 당발이라고 카페에 공지하고 판매글에 한정수량 이라면서 무슨 2차가 있음?? 혹시 오블리크 반팔티 발매때 들어가본 사람 2차 있다는 얘기 본 기억 있어?? 조온나 신박한 후레오더가 다 있노?? 당발이라 사기쳐서 입금받고 그 때부터 작업시작하는게?내가 볼때 그 옷 6월말에 절대 안 올거다.

방금 친구한테 미안하다고 하고 돈 돌려줬다 내 돈으로

친구는 기다리겠다고 하는데 일단 돈 돌려주고 옷 오면 보고

판단하라고 했는데 걍 내일 환불해 버려야지. 그동안 세일품목 주로 사서 몰랐는데 실제로 당해보니 어질어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