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워홀 몇년 갔다가(다른 2 나라) 아직 내 전공으로 가기 싫어서 

잠깐 다른 일을 했음 

당근보다가 당근알바라는게 있길래 보다가 공장을 알게됐음 

거기 문의를 하니깐 당근에 올린 거는 용역회사더라고 

거기를 통해서 공장을 갔는데 

한달 좀 넘게 다녔음 

근데 사람들이 하나 둘씩 잘 하던 사람들인데 안 나오기 시작함 

어떤 사람은 아프다고 미리 얘기를 했다는데 안 나와서 짤림 

나는 어제 갑자기 집에서 저녁 밥 먹다가 용역회사에서 연락와서 

거기서 일을 못한다는 이유로 나오지 마라 하더라 

하길래 나는 주변에서 일 잘한다고 하고 아무런 터치도 없었음 

그래서 이해가 안 된다는 식으로는 얘기 했지만 거기서 그렇게 됐다고함 

이렇게 짤리기도 해? 

나 일하면서 짤려본 게 처음이라 잘 몰라서 여기 물어보는 거임 

원래 뭐 한달 전에 고지 해야하지 않나 

근데 뭐 근로계약서에는 일 못하면 짜를 수 있다는 말이 있기는 했음 

그렇다 해도 한달 좀 넘게 다녔는데 이렇게 짤를 수 있는거야? 

(날 짜른 사람은 공장 여자 과장이라는 말을 들음 그 사람이랑 나랑 사이는 안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