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는 톤업선크림정도 바르고다니고 화장안함
가끔 놀러나갈때나 행사같을때나 화장좀하고.

핫한걸로 예시들면 남자가 누군가는 카세트백같은 작은크로스백 메고다니는거 쌉게이같다고 생각할수도있는거고 남자가 화장하는거 쌉게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다고 생각은함

패션커뮤니티니까 카세트백=쌉게이 했다가는 패션에 그딴게어딨냐며 도태되었다는 소리 들을꺼뻔하고 근데 생각해보면 화장도 마찬가지임

과거 여성들의 전유물이었던 패션아이템들이 성별가리지않고 남성들도 사용하는것같이 단순히 화장도 자신의 단점을 커버치고 장점을 극대화 시킬수있는 패션아이템정도지뭐 ㅋㅋ

본론으로 돌아오면 얼굴에 기초나 선크림을 제외한 무언가 바르는것자체를 쌉게이라고 부르는건 
그들만의 생각이니까 그럴수 있음. 근데 밈으로 쌉게이 하남자 하는게아니라 찐텐으로 그렇게 댓글다는건 매우 상대에 대한 존중과 예의가 없는거고..

근데 가장 꼴배기싫은건 본인이 비비는 바른다면서 화장은 쌉게이라는거
본인들 능력이 부족하고 무지한거면서 이중성오짐

짭질하는걸로 예시들면 무지하고 능력딸려서 qc잘볼줄몰라서 대충받는애가 qc아주 꼼꼼히보고 페포까지 찾아내는거 욕하는거랑 다를빠없다고생각함

나는 데일리로 톤업썬크림바르고 일있을때나 화장한다고했지?

화장할때가 티가 더안나ㅋㅋ

화장하면 김기수화장이나 아이돌급화장생각하는데 그런건 하고싶다고해서 조금배워서 할수있는수준이 아니고 일반남성들은 하지도못해.

 피부는 좀 괜찮아 보이고싶고 남자니까 화장하고다니는거 쪽팔린다고 생각하고 여자들한테 걸려도 '아~ 비비크림정도 발랐어~'하려고 비비크림바르는애들이 많은것같은데 본인 얼굴부터 시작해서 목까지 피부톤조차 생각못하고 그냥 유투버들이 추천해주는 제품주워바르는애들이 대다수라고 생각하거든

피부톤잡으라고나온 기능성좋은 파데가있는데 왜 비비쓰면서 '나는 남자니까' 합리화하는지모르겠고 비비 바를꺼면 두세번정도 실패하고 돈몇만원 버린다생각하고 파데찾아가면서써봐.

그리고 피부에 맞는 파데를 찾아..
그리고 진짜 아주가벼운 쉐딩+눈썹그리는정도는 배우고.
진짜몇번만해봐도 이정도는 5분안에 가능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