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 있어서 20대 후반에 공익 복무중이라 그런지

지금 능력이 엄청 좋은 것도 아니고 결혼 생각도 지금은 딱히 없어서인지

동나이대 소개받거나 그런건 싫고 안하게 되더라구요..

부모님은 공부도 많이하시고 능력 좋은 분들이라 절 답답해하기고ㅠ

참하고 좋은 직장여자 만나면 좋겠다 하시는데

전 솔직히 놀다가, 합석하다 만나는게 훨씬 좋아서요..

그리고 취향도 좀 화려한 사람 좋아해서..

최근에 만난 친구들은 다 밖에서 만난지라 5,6살 어린 친구들이었는데

이런게 정말 철 없는건지 솔직히 의견 궁금해서 제3자에게 여쭤봐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