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의 잘못된 "생각" 맞죠. 

관리자 입장에서는 업체가 공격 받고 있다고 하니 (사실 망상임ㅋ) 도와주고는 싶은데 그게 상대측에서 커뮤니티 활동으로 여론전을 했다고 생각했기에 (이것도 망상임ㅋ) 대응책으로 아주 단순하게 똑같이 보복할 수 있게 해주겠다 라고 생각하신거 같습니다. 술 취하면서 진지한 얘기하고 뭔가 가까워지면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 술 기운에 실수 하셨겠조.

어쨋든 결과는 그 50개의 아이디는 그의 손에 쥐어지지 않았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고 그냥 술자리 해프닝으로 끝난겁니다. 이게 핵심이에요. 아 이 물건 훔칠까? "생각"만으로는 어느 누구도 비난 받지 않습니다. 흄쳐야 비난을 받죠. 하지만 그런 생각을 솔직하기 밝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관리자도 잘못했는데? 물타기 할 필요가 있나요?

관리자님도 내가 잘못생각했다 사과한다고 공지글로 밝혔으니 다시는 그런 생각 하지 마십쇼. 그러면 되는거 아닙니까? 결론적으로 회원들을 속인것도 피해준것도 타업체를 도와준것도 아무것도 없는 상황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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