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잘 아시는분 들어오십셔.
요새 출첵만 하고 글도 안쓰고 댓글도 안달았는데
계기가 넷플릭스 이번에 접해가지고 유명하다고 들은 드라마와 영화 정주행하느라 바빴네요
그래가지고 제가 본 드라마나 영화 공유하고 추천해주실 작품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검색해서 보겠습니다 ㅎㅎ
먼저 제가 본 드라마는
1. 기묘한 이야기
이건 제가 이름은 들어봤었고 친근했었는데 그 이유가 일드에도 같은 제목이 있어서 들어봤는데? 하고 알아보니까 미드도 있더라구여, 그리고 그 미드도 유명하다고 해서 봤습니다
시즌은 총 3시즌이 나와있고, 4시즌 촬영예정이라고 하네요. 주요 내용은 검색하시는게 더 확실하게 와닿을 거 같아가지고 제 별점만 적어 보자면
5점 만점에 3점 정도 입니다. 재미가 없다기보다는 너무 기대한?거에 비해서 와 쩐다! 라는 느낌보다는 재밌네~ 이런 느낌이 들어가지고 3점인데 일레븐(엘) 매력이 있더라구여 ㅎㅎ
2.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이 작품은 청불 드라마 인데, 제목 그대로 학생들의 각종 성적인 문제를 상담식?으로 풀어가거나 아니면 다양한 성에 대한 고민을 얘기하는 미드인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PC를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고, 1시즌 마지막에 갑분게이 느낌이 강하게 나서 시즌2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더더욱 PC색깔이 강하게 풍긴다고 들어서 포기했는데
시즌1은 그냥저냥 봤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5점만점에 2~2.5점? 정도 주고 싶네요
3. 더 더트
이번 작품은 드라마가 아닌 영화입니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보헤미안 랩소디 +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느낌 인것같네요
제가 그때 당시 사람이 아니여서 잘 모르지만, 머틀리 크루라는 밴드의 일대기를 다룬 내용인데 이 작품도 19금으로써 마약, 성 이런것도 나름 적나라하게 풀어냈고
또한 밴드의 기승전결을 재밌게 풀어내면서 시작부터 끝까지 지루하단 느낌은 안받았던 영화여서 재밌게 봤네요
5점만점에 4점정도 주고싶습니다~
4. 화이트 걸
마지막으로는 화이트걸 입니다. 이 작품 또한 드라마가 아닌 영화로, 개인적으로 저는 드라마보단 영화를 더 선호합니다.
그 이유는 드라마는 어쩔 수 없이 회차가 길어져서 지칠 수 있고, 미룰 수 있지만 영화는 대부분 정해진 시간내에 기승전결을 풀어내서 더 몰입도 있게 볼 수 있다는 장점때문인데요
이 영화도 몰입해서 본 이유가 바로, 마약으로 인해 사람의 인생이 점점 망가져 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포장한게 아닌 비참하고 어떻게보면 현실적으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대부분의 작품과 달리 무조건 해피엔딩이 아니라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하게 말하면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여기까지만 내용을 쓰고 개인적으로는 5점만점에 이것도 4점 주고 싶네요~
다시 말하지만 넷플릭스를 이번에 좀 늦게 접했는데, 제가 본 작품들을 추천해드리고 싶고 추천받고 싶어서 글 작성해봤습니다 ㅎㅎ
댓글로 좋은 작품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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