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억수로 좋은날....
tapi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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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4 21:16
식당에서 밥 신나게먹고 나와서 한참 돌아다니다가
카페에 갔는데 클러치가 없는겁니다.. 그안에 지갑은 물론이거니와 제일 아끼는 시계가 있었어요 (보물 1호라 좀 비쌌습니다)
밥먹다가 걸리적거려서 클러치에 넣어놨는데 통째로 없어졌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컴컴했..ㅠㅠ
비온다고 우산챙기고 포장한거 챙기고 하면서 정작 가방을..
암튼 두시간도 넘어서 다시 돌아갔는데 카운터에 제 가방이 딱!
오늘 로또 맞은날...
죽다살았네요 흐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