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td 게시판에 휠라 신은 사진 본인입니다. 평소에 ootd같은걸 올려본적도없고 옷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분들로 이루어진 커뮤니티에서 제가 이런 사진을 올려도되나 하면서도 용길내서 올렸습니다. ootd 올리신분들 대단하신것같아요 이런 비판적인 댓글도 다 감수하시고 올리시는걸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이해가 안가네요. 꼰대질이라 한 것은 분명 제가 그렇게 썼던 이유의 설명과함께 사과했고 제 입장도 분명히 밝혔는데. 굳이 이곳까지와서 글을 써야했나요? 

의도가 무엇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이곳분들은 휠라를 대체로 싫어한다는것을 저같은 뉴비보다야 잘 알고계실테니 모든분들이 공감해주고 절 같이 비난하길바라셨나요? 

제가 너무 갔다고하실 수 있나요? 이번에도 본인이 그런의도가 아니라고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렬 여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계시잖아요. 일상게시판 들어오니 제 얘기가 쓰여져있네요. 제가 휠라신을 것에대해 불평하는 분도 몇 보이셨지만

다행히도 제 입장을 존중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만약 모든분들이 거기서 "휠라를 신네.. 뭐라해도 할말없지" 이런 뉘앙스의 댓글들을 다셨다면 전 큰 상처를 입었겠죠. 대학교 3학년이라고하셨나요? 저보다 나이가 적어도 7~8살은 많으실것같네요

그래서 아니꼬우셨나요? 나이도 어린게 대드는것같아서요? 

이런 의도가 아니었다고한들 사과를 분명했음에도 글을 올리신것이 너무 황당하네요. 휠라 신발 버리겠습니다. 이제 됐나요? 더 이상 그만하세요.

방금 휠라 올리신 글을 보고 황당하고 어이가없어서 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