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 빼고 오늘까지 출근해서 이제 퇴근 했네요.

원래 연휴에 쉬는거 였는데 갑자기 사고가 터져서

어쩔 수 없이 나온거라 대표도 미안했는지 퇴근

할 때, 정신도 없었고 떡값도 타이밍을 놓쳐서

이제야 준다고 봉투 챙겨 주길래 확인해 보니

50만원 들어있네요.

사실 아무도 출근 안하려고 빼길래 그냥

제가 한다고 하고 출근한거라 기분 좋게

웃으면서 일은 안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고마워하고 챙겨주니 좀 보람이 있네요.

다들 즐거운 연휴 마지막날 되시고

내일부터 다시 화이팅하는 일상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저는 영화 한편 보면서 맥주나 

한캔하고 자야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