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케이크 집 하는데 많이 힘든가봅니다
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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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 01:39
동네에서 강아지 모임하다 알게된 동생이었는데.. 회사도 대기업 다니더만..
일찍이 그만두고 올초에 레터링케이크 매장 오픈했는데 너무 힘들어하네요..
본인이 손수 몇시간 동안 만들어서 하나의 결과물을 내는 작업 같은데,
기존에도 경쟁이 극심한 과포화 상태였다지만 얼마전 베스킨라빈스와 나뚜루가 이쪽 맞춤케이크 진출한게 결정타였나봐요
벌써 10개월 버텼는데 더이상 버티기 어렵다고.. 두달만 더 해보다가 접겠다고 하네요
얼마전 카카오도 문어발식으로 소상공인들 상권 뛰어들었다가 국감 불려가서 얻어터지고 소상공인들 시장 접겠다고 뉴스에도 뜨더니..
가급적 큰 기업들은 케이크주문제작 같은 소상공인들 아이템은 지켜주는게 맞지 않은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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