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2 후기 (스포주의)
주의! 다량의 스포 포함
그냥 영화 좋아하는 k고딩의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날 내리시고 재미로 봐주세요
평점 5점 만점중 4점
어렸을때부터 마블 코믹스를 즐겨 봐서 마블이라면 환장하는데 이번 영화는 전투씬이 약간 미흡했던 거 같아요
베놈에 대한 생각: 전작의 베놈은 에디의 몸에 기생하는 13살짜리 애 같은 느낌이였다면 이번에는 감정도 나누고 에디의 취재도 도와주는 모습이 많이 사람다워진 것 같아요 다툰 후 클럽에 가서 주목을 받다가 에디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생충보다는 동거하는 절친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에디를 위로 해준다고 아침을 차려주는 모습이 제 기준에선 약간 귀엽게 느껴지더라구요
액션씬을 보고 느낌 점: 확실히 전투 스타일이 다른것 같아요 베놈은 캡틴 아메리카라면 카니지는 살상모드 킨 스파이더맨 같단걸 많이 느꼈어요
액션씬에서 아쉬웠던 점: 아시다싶이 심비오트의 약점은 불과 소리인데 슈리크의 능력이 심비오트의 초음파죠 이걸 보고 카니지와 베놈이 싸울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하고 엄청 기대했던것과 달리 존재감이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양날의 검인 능력을 이용해서 어떻게 싸울까라고 기대했었는데 이건 아쉬웠던거 같아요
3줄요약
슈리크(카니지 애인)과 카니지의 전투 씬을 기대했지만 존재감이 부족했다
베놈의 인간적인 면이 많이 나와서 웃음포인트가 많다
적당한 기대만 하고 보면 더할나위 없는 영화다
처음으로 영화 후기글을 남겨봐서 미흡한점이 있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로 욕하지 말아주세요 상처받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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