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5월달쯤 서울 여행갔는데 예전 명동 생각하고 거기 숙소 잡았다가 ㅋㅋㅋㅋㅋ너무 놀랬어요 다 임대..

@나짭좋아하네 그정도에요?...ㄷㄷ 명동이 유독 심한건가?...

명동 최근에 주말에 갔었는데 유동인구 많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한산해서 놀랐어요

저도 나이키 서울 가다가 사람이 너무 없어서 깜놀했네요

지나가다봤는데 심각하더라구요

명동 요새 자주 가는데 주말에도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문 닫은 곳도 많고 클린하긴 해용

예전명동은 어땠어요? 촌놈이라..

@멈뭄미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곳이 명동 네이처리퍼블릭이고 중국인들이 많이 찾아서 가게마다 중국어 잘하는 알바생들 뽑고 그랬었어요

예전엔 외국인도 많고 발 디딜틈도 없었는데 지금은 진짜 상권이 거의 죽었네요...ㅠ

거기는 너무 등처먹는 경향이 강해서..

가게들도 진짜 많이 빠졌드라고요. 오히려 사람 안붐벼서 좋은거 같기도하고...

명동 빈상가 엄청 많더라구요..

원래 외국인이 더 많았어서..

진짜 엄청 없더라고요 ㅋㅋ

외국인 없으니까 그렇게되는거같더라구요ㅜ

저번에 한 번 놀러갔었는데 진짜 놀랬습니다... 아마 비싼 임대료 때문에 다 빠져나가는 듯 싶어요

근데 또 나름대로 도시계획(?)상으로는 명동을 좀 띄울 거 같아서... (나이키 매장이나 애플스토어나) 코로나 끝나면 많이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도 빈 점포 많나요? 남산 갈때 한번 갔었는데 ㄹㅇ 영화에 나오는 으쓱한 골목 느낌

사실 코로나전부터 전조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긴했어요.. 안타깝습니다

한 1년반쯤 전에 코로나 전에 외국인상대로 매출 1억초반 찍던 의류매장 잠깐 일했었는데 일하면서  제일 안팔렸을때가 매출 마이너스 10만원 찍힌거보고 충격먹엇었는데 지금은 더 하겠죠

경기도에서 유입인구 줄어들어서 더심하죠 ...

명동 예전엔 진짜 많이갔는데..명동교자가고싶네요

저도 얼마전 갔었다가 메인거리도 꽤 임대가 많더라구요..뒷골목들은 거의 초토화수준;;

저번주에 갔는데 정말 예전명동은 없습니다 ㅋㅋㅋ 휑..

코로나 이후 안가봤는데 그정도로 심각하군요 ㅠㅠ 에고 그렇게 번화하던 거리가 ㅠㅠ

주말에 서울 나이키 수령하러 갔다가 밥먹으러 육쌈냉면 갔는데 주말 저녁 6시 반이였는데 저희 테이블밖에 없었어요ㅠ

자업자득이네요

밤에 조용해서 오히려 좋아요

저는 서울 18년 살면서 강북지역을 안 가봤다가 코로나 터지고 처음 가봤는데 사진으로보던거랑 많이 달라서 놀랬습니다 정말 횡하더라구요

예전부터 외국인들 밖에 없던곳이라... 어쩔수없죠

빌딩 공실도 엄청 많죠..

내국인 상대로 장사를 소홀히한 댓가죠 노점에서 떡볶이 한접시 사먹고 가격보고 이새끼들 장사생각 없구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명도 안가본지 오랜데 관광객이 없어서 그런지 그렇게 되어버렸군요 ㅠ

안타깝네요ㅠ

자영업자 분들 정말 걱정 많으시겠어요 ㅠ

명동 너무 내국인 와국인 등처먹어서  정이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