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렙 입문한지 5달 차 느끼는 점
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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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21:12
패션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달라졌다고 할까요?
입문하기 전에는 인스타 보는데 누가 구찌 라이톤으로 코디 이쁘게 하면
부러운 생각만 들고 넘지 못할 벽? 같은 게 느껴졌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나도 저렇게 입고싶음 > 100만원> 포기 > 무신사 도매스틱(엠엘비 어글리슈즈 등등..) 이게 일반적인 서순이었는데
호렙 입문하고 나서는 입고싶음 > 퀄 좋은 렙 구입 > 만족 > 코디의 다양화 > 내 패션의 발전 이런 서순인 거죠
패션에 대한 흥미, 재미가 훨씬 더 늘었습니다
제가 아직 학생이라서 그런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너무나도 만족스럽습니다 ㅋㅋㅋ
이어가서 뭔가 다른 걸 하더라도 더 열심히 살아서 나 자신을 더 발전시키고 싶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나중에 취직을 해서 꼭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독립해서 이 시선 그대로 패션적으로 관심있던 생로랑, 프라다 스테디템 구입해야겠다 이런 식으로요
물론 가끔 어디선가 자괴감오는 부작용도 있지만.. 그래도 이득이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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