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달래드리기…
루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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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5 10:16
아버지… 어쩌다 넘어지셨는데 전치 10주나왔어요
병원에서는 그냥 누워만있으라고 했져..
머 발만 다친거라 그냥 그러려니했는데
계속 누워만있지 코로나로 면회도 잘 못하지 그러니까 우울했나봐여
전화했더니
다 피료업서 밥도시러 이러길래 한참 달래드리다가 ㅋㅋㅋㅋ
낚시하는거 좋아하던거 생각나서
아빠 다리 다 나으면 선상낚시가자! 그랬더니 그것도싫다고…
서로 시무룩해서 전화 끊었는데 ㅋㅋㅋㅋㅋ방금 엄마한테 전화왔네여 ㅋㅋㅋ
니아빠한테 무슨바람을 넣었냐며 ㅋㅋㅋㅋ하루종일 낚시얘기만한대요 ㅋㅋㅋ
아빠 투정부리고싶었나봄ㅋㅋㅋㅋ 다담달엔 옷 안사고 낚시가야되니까
이번달에 가을옷 많이사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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