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음식에 대한 편견을 깨준 맛집 있으신가요?
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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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14:18
저는 내장류, 껍데기 등 불호..
얼마전에 아는 분 인사드리려고 식사 자리에 낄껴했습니다.
메인메뉴가 막창, 껍데기였는데
하나만 먹어보래서 먹었는데 와..
'나 껍데기 좋아했었네'
이럴때 쓰는 말인 걸 느꼈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그 어디서도 못 먹어본 맛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껍데기에 마음의 문을 열고 이곳저곳 먹게 됐지만
다른 곳에서는 한두개 주워먹고 안먹게 되네요.
이와 같이
호불호가 꽤 있는 편이며
본인의 불호였던 음식에 대한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준
맛집 있다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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