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파업에 관해
네타메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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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18:06
택배노조가 본인들 임금을 올려달라고 하는 이유는 분류장치 도입이라는 원인이 있습니다. 그들의 임금에 대한 욕심도 있겠고요.
노조주장
1. 분류장치 도입을 하자고 약속을 했으나 회사측에서 1년 유예하자고 했다.
2. 분류장치 도입을 위해 택배수수료를 '150원' 더 올렸으나 실제 기사들에게 배분된 금액은 150원중 '8원'에 불과하다. 그리고 나머지 '142원'은 회사수익으로 들어갔다.
3. 분류작업은 무임금 노동이며, 기사의 업무가 아니라 사측 업무다.(택배 일중에 가장 고되다고 주장함.)
이렇다고 합니다.
택배회사 입장에서도 난감하긴 할 겁니다.
맏형격인 대한통운의 영업이익을 보면 전년동기대비 감소했거든요.
그런데 분류장치가 매우 비싸다고 합니다. 대한통운 기준 1년 영업이익을 다 쏟아넣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쉽게 판단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링크는
대한통운 1분기 실적발표 관련기사-팍스넷
택배분류 작업 무임금과 임금관련 기사-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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