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놀사람이 없네요
goodgoo…
7
541
0
2021.06.12 14:11
친구랑 놀면 되는것도 맞지만 친구랑 노는것도 슬슬 한계가 오더라구요! 재미는 있어도 알차게 보내지 못한다거나 알차게 보내도 공허하다거나.. ㅋㅋㅋ
나이가 차면서 계산적이기 싫은데 최대 효율 최대 재미 최대 휴식을 찾게되고 이런것들에 관심이 차기 시작해요!
예를들어 옷누리같은 경우 옷에 대한 관심이 모인 커뮤니티에서 흥미나 정보를 얻기도 하고
자기계발을 하며 삶에 만족도 느끼기도하고 운동도하며 나한테 집중도하고
여러모로 재미와 안정을 찾아가는 시기지만.. 뭐라해야지 젊을 때 그 반짝 재밌고 행복했던 그런 날들이 요즘 부쩍 그리워요 ㅠㅠ
직장을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일까요?...
이성친구에대한 외로움도 맞지만 분명 설명못할 외로움이 생긴듯합니다..
반말, 정치글, 저격, 비꼬기, 야짤 금지
레플리카 관련 질문은 일상게시판에 작성하지 마세요(규정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