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 시리즈 착용감

자 장문 들어갑니다.

개인적으론 부스트 보다는 에어가 더 편하긴 한데 각자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부스트류는 처음엔 부스트폼 때문에 잠깐은 편하게 다닐 수 있는데
계속 걸어다니다 보면 눌려서 발이 아파오더라구요

반대로 에어맥스는 뒷굽에만 있는 건 에어라고 하기 뭐할 정도로 착화감이 똥이라..

저는 주로 연도별로 나오는 에어 통굽 제품들만 위주로 신었는데
착화감 자체는 이런 통 에어 들어간 제품들이 훨씬 좋습니다.

부스트류도 편하긴 한데 이런 에어 제품만큼은 아니고,
편하다고 느낄만한 시간도 에어류보다 짧게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이런 에어류도 단점이 있는게,
아무래도 에어는 잘 터지면 안되다 보니까 안쪽에 무게를 지탱해줄 뼈대들이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는데

이것도 오래 신다보면 에어에 적응되면서
뼈대들 때문에 딱딱하다고 느끼실 수가 있어요

근데 부스트류는 오래 신으면 약간 깔창 많이 낀 것 처럼
발 밑이 조이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론 착화감은 에어맥스 이런 것들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운동용으로 하실거면 에어맥스는 비추드려요
운동에는 오히려 이런 부스트 제품들이 더 유연해서 좋습니다.
에어는 딱딱하고 굽이 높아서 아마 발목 다치실 거예요

매번 에어 신발 관련 질문 나올 때 마다 추천드리는 제품인데
개인적으로는 아직 얘만한 신발을 못찾은 것 같습니다.

에어맥스 720이라는 제품인데 한번 참고해보세요

저희 아버지가 항상 서서 작업하는 그런 환경에서 일하셔서
옛날부터 에어맥스만 고집하셨고,

저도 어릴 때 부터 아버지 따라서 에어맥스만 연도별로 하나씩 샀던 것 같은데
저나 아버지나 에어맥스 종류 중에서는 저게 탑이라고 하네요.
(※현재 저희 가족들 전부 1켤래씩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2켤래이시고 저도 1켤래 더 구매하려구요)

장황하게 써내려가긴 했는데
이게 운동용이냐, 아니면 그냥 일반 신발용이냐에 따라서
부스트랑 에어맥스 중에 구분해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이지부스트 종류는 제가 울트라 부스트랑 350 둘 다 신어봤는데,
다른 분들은 울부가 더 편하다고 말씀하시던데
개인적으로는 350이 더 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아 물론 운동할 때는 울부 신고 하는 편입니다.
이지는 아까워서 못하겠더라구요..
울부 신고 런닝하면 가볍고 편해서 좋긴 합니다.

자 장문 들어갑니다.

개인적으론 부스트 보다는 에어가 더 편하긴 한데 각자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부스트류는 처음엔 부스트폼 때문에 잠깐은 편하게 다닐 수 있는데
계속 걸어다니다 보면 눌려서 발이 아파오더라구요

반대로 에어맥스는 뒷굽에만 있는 건 에어라고 하기 뭐할 정도로 착화감이 똥이라..

저는 주로 연도별로 나오는 에어 통굽 제품들만 위주로 신었는데
착화감 자체는 이런 통 에어 들어간 제품들이 훨씬 좋습니다.

부스트류도 편하긴 한데 이런 에어 제품만큼은 아니고,
편하다고 느낄만한 시간도 에어류보다 짧게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이런 에어류도 단점이 있는게,
아무래도 에어는 잘 터지면 안되다 보니까 안쪽에 무게를 지탱해줄 뼈대들이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는데

이것도 오래 신다보면 에어에 적응되면서
뼈대들 때문에 딱딱하다고 느끼실 수가 있어요

근데 부스트류는 오래 신으면 약간 깔창 많이 낀 것 처럼
발 밑이 조이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론 착화감은 에어맥스 이런 것들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운동용으로 하실거면 에어맥스는 비추드려요
운동에는 오히려 이런 부스트 제품들이 더 유연해서 좋습니다.
에어는 딱딱하고 굽이 높아서 아마 발목 다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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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에어 신발 관련 질문 나올 때 마다 추천드리는 제품인데
개인적으로는 아직 얘만한 신발을 못찾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