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치즈버거 3/4 정도 먹다가 배불러옴을 느끼고 입에 든 음식물을 뱉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는 적당히 배부른데 삼킬까 뱉을까 생각하다보니 입 안이 찝찝해져서 그냥 뱉었습니다.

물론 혼밥중이였고, 치즈버거 크기는 손가락 제외한 손바닥 사이즈 정도 입니다.

일부러든 과식때문이든 먹토는 해본 적 없고, 결혼후에 살이 거의 10kg 쪄서 최근에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먹다 뱉은걸 치우고 나니까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이거 다이어트 할 때 흔히 있는 상황인가요 아니면 정신병 초기증상으로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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