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눈칫밥..
건빵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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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14:47
옷을 굉장히 사랑해서 하나의 취미로 삼은지가 벌써 10년 가까이 된 올해 30된 남자입니다.. 그간 옷 중에서도 코트류나 부츠류를 좋아해서 총알이 많이 쓰인것도 있지만.. 어느덧 가정이생겨서 간단한 렙 코트 하나도 이젠 마누라 눈치를 살피게 되네요.. 뭐 결혼하기전에 워낙 이럴거다 저럴거다 듣긴했지만 막상 제가 그렇게 되니 가끔 혼자였을때 갖고싶은거 돈 모아서 구매하면 세상 즐거웠던 시절이 너무 그리울때가... 회원님들중에서도 기혼이신분들 마누라 눈치 어찌 피해가시고 이미 한번 크게 지르셨다면 어찌 넘어가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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