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기준으로 단순히 추후 배터리 교체 때문에 아이폰 애케플 먹이실 분들은 애케플 비추드립니다
얼마전 다녀온 가로수길 지니어스 분 왈, 아이폰 배터리 교체 기준이
- 애케플 시 : 배터리 80% 미만 조건 충족시 애케플 적용하여 배터리 교체 가능 (80% 이상이면 그냥 무조건 불가)
(굳이 하려면 애케플 적용이 아닌 애케플 미적용 된 유상수리 가능. 8만 8천원 부과. 애케플 든 의미X)
- 애케플 아닐 시 : 87% 든 90% 든 사용자가 원하고 돈만 낸다면 배터리 교체 가능 (8만 8천원)
이라고 말씀하시네요
아이폰 쓰면서 3년 지날때 까지도 80% 밑으로 떨어진적이 한번도 없고, 아무리 써도 87% 밑으로는 안 떨어지던데
87%만 되어도 배터리가 후딱 닳아버리는 아이폰 특성상 애케플 배터리 교체 기준은 너무 높은거 같아요.
저는 애케플 끝날 2년 동안에도 지니어스 분이 말한 80% 밑으로 떨어본적이 한번도 없었던 터라 애케플 2년째 끝나기전에 87% 대에서 배터리 교체를 요구했음에도 80% 미만이라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애케플 쓰면서 배터리 교체 혜택 받은 적도 없습니다 당연히
무상도 아닌 유상일 뿐더러, 무제한도 아니고 2회라는 횟수제한이 있는데 내가 든 케어를 돈을 낸다고 해도 사용하지 못했던 좀 억울했던 경험이 있어서 아래 애케플 이야기 나온김에 글 남겨봅니다
전후면 파손이야 애케플 들었을 때 정말 다행히도 효과를 보겠지만, 배터리의 교체의 경우는 아무래도 좀 억울한 느낌이 많습니다
물론 애케플 먹였을 시, 후면유리가 배터리랑 붙어있어서 후면유리 고의 파손 후, 배터리 교체하는 편법이 있기는 합니다. (12만원?!)
전 그냥 애케플 안들고 제가 원할 때 8만8천원 주고 배터리 교체하는게 나을 것 같아 이번에는 애케플 안 들었습니다. (파손되지 않은 조건에선 배터리 교체시 자동으로 후면유리도 같이 교체)
결론 : 저랑 비슷한 배터리 사용량이신 분들 기준으로 (파손 위험은 배제하겠습니다)
단순 추후 배터리 교체 목적으로 애케플 드실 분들은 애케플 안드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상당한 하드유저라 배터리 효율이 1,2년 이내에도 금방금방 80% 밑으로 떨어지시는 분들은 가입하시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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