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글 입니당 징징~
히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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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5 01:26
제 성격이 안입는건 후다닥 처분하고 즐겨 입는거 위주로만 놔두는 스탈이에요 뭐 나중에 입겠지...하고 쳐박아두었다간 눈에 보이면 스트레스..ㅠㅠ
어쨋든 이번 겨울 옷누리 알기 전에 따숩게 보내자고 패딩 포풍검색해서 제 맘에 쏙드는걸 찾았습니당
그게바로 무스너클 쓸쿼블랙퍼였고 정으로 샀었습니당
그전까지만 해도 무스너클이란 브랜드도 몰랏고 실제로 본적도 없어서 그냥 예뻐서 샀는데 웬걸
동네 꼬꼬마애들이 너무 많이 입고다니네요..그제서야 무스너클이 제 눈에 많이 보이더라구요..
한번은 길가다가 마주쳤는데 제 패딩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쑥덕쑥덕 거리기도하고..ㅎㅎ
삼십중반 나이에 그래도 적지않은 돈주고 삿는데 동네 꼬마애들이랑 비교아닌비교가 되는거 같아서 그담부턴 잘 안입게되네요..
제가 이상한거죠..??당장 처분하고 유니쿠한 패딩 다시 구매하고싶네요..ㅠㅠ제 성격이 참 모난거 같아서 슬픈 저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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