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괜히 레플이란걸밝히는게어렵네요
펌펌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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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16:55
저는 어릴떄부터 옷도 좋아하고 분더샵에서 일도 1년동안하면서 세일때마다 명품이나 해외제품들 하나씩모으며 잘지내다가 싸고퀄리티좋은 레플에 빠져 커뮤니티에 가입까지해버렸네요!
요즘은 이직하고 사무직으로가면서 옷에대한관심도 예전보다 떨어지고 돈도모으느라 쉽게못구하는 좋아하는옷도 쉽게구할수있는 레플맛을 알아버리고 레플도 섞어가며입고있는데
뭔가 옷을사랑하는 친구들을 만나게될때는 이쁜옷이지만서도 레플을 좋아하지않는 친구도껴있어서 레플을 입고가기가 망설여지는게있네요ㅎㅎㅎㅎ
물어보지않는한 괜히 찐이라는 거짓말을 안하려고하는데
레플을입는다고 위축되진않지만 엄청 당당해지진않는거같네요ㅎㅎㅎ
명품쪽 레플들은 누가봐도 가품으로 생각될까봐 피하게되는것두있는데 은연중에 저도 속으로 제가 입은옷이 찐으로생각하길바라는거겠죠 ?
그런다고 하나씩 레플이라고 밝히다가도 괜히 제가 산 정품들도 레플로볼까봐 괜한 남의눈을의식하게되는게있는데
물어보지않는한 괜히 말하지않는편이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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